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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근
서병근
이상혁
이상혁
최홍록
최홍록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인 16일 울산 선수단이 금 7개, 은 4개, 동 4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날 역도 최홍록(행복학교)이 남자 +80kg급 지적부문에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다. 육상 이상혁(에너지고)도 100m에 이어 200m 뇌성마비부문에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관왕에 올랐다.


보치아 BC1 초등부에 출전한 조민재(혜인학교)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 서병근(혜인학교)도 개인전 시각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육상 남자 창던지기 지적부문에선 박승범이 마지막 6차시기에 기록에서 극적으로 1위 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상 첫 단체종목 2연패를 목표로 출전한 지적축구는 4강에서 서울을 상대로 7대 1로 대승, 17일 경기도와 결승전을 치룬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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