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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사회적 기업인 ㈜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가 지난 15일 (재)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 방역마스크 5,000개(2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된 방역마스크는 양산시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정천식 대표를 대신해서 참석한 김미자 본부장은 "이번 방역마스크 후원이 미세먼지 방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인더스는 지난 2017년부터 황사마스크 3,000개, 2018년 6월에 방역마스크 1,000개를 기부한 데 이어 방역마스크 3,000개를 추가 기부하는 등 총 1,160만원 상당을 3년째 복지재단을 통해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