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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원룸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께 북구의 한 원룸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도착, 오전 8시 10분께 시신을 확인했다.

시신의 신원은 40대 일용직 근로자 A씨로 확인됐다. A씨가 한 동안 일터에 나오지 않자 A씨의 인력업체 관계자가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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