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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8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2019년 시민참여 일자리정책 확산 캠페인 '워크앤워크 투게더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8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2019년 시민참여 일자리정책 확산 캠페인 '워크앤워크 투게더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지난 18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2019년 시민참여 일자리정책 확산 캠페인 '워크앤워크 투게더(WORK&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부와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동시에 고용과 노동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및 지역시민 등 9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탬프 투어 및 울산 창업기업 지원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스탬프 투어는 대공원 곳곳에 설치된 투어 부스에서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찍어 5개의 스탬프 모두를 찍은 참가자들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념품은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장애인 창업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리마켓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기업의 제품홍보와 매출증대는 물론, 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스탬프 투어 진행에 참여한 지역 일자리 사업('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수행기관 9곳은 퀴즈 스탬프를 진행하고  자리 상담과 함께 사업 참여자 모집 등 서비스도 현장에서 제공했다. 또 지역 내 구인·구직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 및 지원제도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접근해 눈길을 끌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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