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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통신망을 끊는 사고가 나 주변 상가와 주택의 인터넷과 전화가 3시간 가량 마비돼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성남119안전센터 맞은편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오수관로 공사를 하다가 KT 통신망을 끊었다. 이 사고로 중구 성남동과 옥교동 일대 상가와 주택 150여 곳의 인터넷 회선이 끊어져 인터넷과 전화는 물론, 카드단말기까지 먹통이 됐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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