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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2일, 29일 농소중학교와 화봉중학교에서 '예술로 놀자'를 프로그램을 각각 개최한다.
22일 농소중학교에서는 △락재즈밴드 '모던사운즈밴드' △비보이그룹 '카이크루' △방송댄스팀 '제노비아' △국악무용팀 '무을무용단' △국악연희 '진사오미' 공연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문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등을 선보인다.
29일 화봉중학교에서는 △'김외섭무용단'의 태평성대, 사랑가 △'일렉퀸'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S2매직엔터테이먼트'의 마술쇼 △'포시크루'의 비보이 공연 △밴드 'J프로텍트'의 OST공연과 참여 학생들의 토크 및 퀴즈쇼가 펼쳐진다. 문의 052-273-06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