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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판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찾아온다.
 21일 중구에 따르면 'KBS전국 노래자랑 울산중구편'이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태화강지방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연령이나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중구 문화관광과 또는 중구 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FAX(☎290-3659), 이메일(ta0918@korea.kr)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진행되며, 1차 예심은 무반주로, 2차 예심은 노래방 반주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 내외로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본 방송의 녹화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태화강지방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초대가수인 진성, 박구윤, 우연이, 김정호&소명, 임현정이 함께 한다.


 중구 관계자는 "포근한 봄의 끝자락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대표 관광지이자 볼거리인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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