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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21일 현대자동차 4공장앞에서 현대자동차 직원 및 양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사랑 캠페인은 '가족이 웃음짓는 울산북구' 슬로건으로 가족간의 대화단절로 인한 가정불화 및 위기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감사카드로 일상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는 "부부의 날을 몰랐는데 받은 감사카드와 꽃한송이 사서 아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내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