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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21일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로 이전 개소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21일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로 이전 개소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로 이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그동안 입주기업의 개별 사무공간과 세미나실이 협소해 업무협의 및 교육장소섭외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내 시설 일부(1층, 3층)를 리모델링해 새단장하게 됐다. 

1층에는 다양한 업종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다채로운 형태의 업무공간을 설계해 소규모 창업기업자들에게 새로운 업무공간의 유형을 제시해주어 획일화된 공간에서 벗어난 근무환경을 마련했다. 3층에는 30인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 공간을 오픈성이 있도록 설계하여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이는 중장년뿐 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의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게 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풍부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성공률이 높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으로 창업 후 3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중장년의 준비된 창업을 위하여 맞춤형 창업실습 및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 실전창업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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