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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22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지원단 혁신기획팀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과 경제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옴부즈만 울산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22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지원단 혁신기획팀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과 경제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옴부즈만 울산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2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지원단 혁신기획팀(팀장 진민규)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과 경제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옴부즈만 울산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성장 옴부즈만은 기획재정부와 대한상의가 기업이 혁신 활동과정에서 겪는 규제 등을 발굴, 해결하고자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지역 기업의 경영활동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논의하고자 울산상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수소충전소의 안전관리 인력 확보가 용이하도록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 자격을 완화해 줄 것과 개발제한구역 내 휴게소, 주유소, LPG충전소 내 부대시설로 수소연료공급 시설을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전담할 수 있는 수소컨트롤타워 설립 필요성도 언급됐다.

초경량비행장치인 드론 관련 규제 개선 요구로, 현재 군용·경찰용 또는 세관용 무인비행장치에 대해서 항공안전법에 무인비행장치의 적용 특례를 받고 있는 것처럼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측정 등 환경용에 대해서도 특례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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