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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22일 서관세미나실에서 제14회 파킨슨병,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열었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22일 서관세미나실에서 제14회 파킨슨병,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열었다.

 

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22일 서관세미나실에서 제14회 파킨슨병,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혁포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경과 전형원 과장의 '파킨슨병이란 무엇인가?', 신경과 김성률 과장의 '치매에 대한 오해들'에 관한 강좌와 질의 및 토의로 진행됐다.


 권혁포 병원장은 "파킨슨병 및 치매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조기진단으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며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 김성률 과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파킨슨 및 치매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파킨슨 및 치매질환을 이해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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