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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23일까지 이틀동안 울산 시내버스 운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날 교육은 최근 버스 교통사고 유형과 교통사고 영상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 안전벨트 착용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버스 교통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운전자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법규위반행위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