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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병영1동, 태화동과 학성동 등 지역 내 4곳의 권역별 주민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는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병영1동, 태화동과 학성동 등 지역 내 4곳의 권역별 주민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는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병영1동, 태화동과 학성동 등 지역 내 4곳의 권역별 주민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와 외래진료를 이용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기 제도 안내와 적정 의료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을 신규 취득한 자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지원단이 통보한 상위 30% 이내의 고위험군 613명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의 지원으로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 정신 건강 체크 등도 함께 진행하는 등 기초건강조사와 건강상담 등도 병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울러 고위험군자들의 의료급여 과다 이용과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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