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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울산 울주 진하 PWA세계윈드서핑대회가 23일 시상식을 끝으로 6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23개 국가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주 종목인 Slalom 남·여부 경기를 치렀고, 국내 최초로 Foil (여자부) 종목을 정식 경기로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대회 결과 Slalom 남자부 1위 마테오 이아찌노(이탈리아), 2위 조디 본크 (네덜란드), 3위 트리스탄 알그라트 (프랑스)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Slalom 여자부는 1위 델핀 커션 (프랑스), 2위 마리온 모테폰 (프랑스), 3위 말레 기바도 (프랑스)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Foil 여자부는 1위 델핀 커션 (프랑스), 2위 마리나 알라바우 (스페인), 3위 마리온 모테폰 (프랑스)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개막식을 포함한 이틀 동안 우천과 약한 바람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3일 차부터는 강한 바람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전우수기자 usj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