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9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영화상영이 마련된다.

오는 29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하는 이소현 감독 영화 '할머니의 먼집' 스틸컷.
오는 29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하는 이소현 감독 영화 '할머니의 먼집' 스틸컷.

#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할머니의 먼집'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9일 오후 7시 30분 이소현 감독 영화 '할머니의 먼집'을 센터 3층 다목적 홀에서 상영한다.
'할머니의 먼집'은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 자살을 시도했던 93살 박삼순 할머니와 본 영화의 감독이자 손녀인 이소현 감독이 함께 출연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문의 052-960-7024.

# 울산박물관 'YMCA 야구단'
울산박물관은 29일 3·1 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보기' 행사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YMCA야구단'으로 이날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YMCA야구단'은 2002년 개봉한 영화로 김현석 감독, 주연배우로는 김혜수, 송강호, 김주혁, 황정민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1905년 대한제국에서 일제강점기로 흘러가던 시절 한국 최초 야구팀인 황성기독교청년회 야구단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관람료는 무료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문의 052-229-4721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