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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경남 양산을·국토교통위)이 고속도로 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조기 증설을 추진해 온 물금IC, 남양산IC 하이패스 차로 확장 사업이 한국도로공사로 부터 최종 승인돼 의원실에 확정 통지됐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물금, 동면 석산지역민들은 출·퇴시간에 물금IC와 남양산IC를 이용함에  있어서 IC 이용시 교통 체증에 큰 불편함을 겪었다.

도로공사 측은 하이패스 차로수 물금IC(출구)를 2차로로 증설하고 남양산IC(출구) 또한 진입로와 출구를 3차로로 증설할 계획으로 오는 8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물금IC 및 남양산IC 하이패스 차로 증설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차량 엇갈림 해소 및 출·퇴근시 교통 지·정체를 개선하고 접근성을 향상, 주민편익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금 및 동면 석산지역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더욱 안전한 시민들의 출·퇴근 생활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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