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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문화원이 다음달 7일 단오절을 맞아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단오절 행사 모습.
남구문화원이 다음달 7일 단오절을 맞아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단오절 행사 모습.

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다음달 7일 단오절을 맞아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개최한다.


 식전공연으로는 울산의 달리농악을 복원계승하고 있는 남구지역 14개동 풍물인들이 길놀이를 진행한다.


 민속경연대회는 단오장사 씨름경기와 그네뛰기대회로 구성했다. 씨름 남자부 개인전은 44세(1974년생) 이하, 45세(1975년생) 이상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여자부는 무체급으로 나이제한이 없다. 그네뛰기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개인전과 2인이 함께하는 혼성부로 구분된다. 참가신청은 31일 오후 4시까지다.


 이 밖에 민속체험행사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전통 떡메치기, 다도체험,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의 052-266-3786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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