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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주최해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 '학부모 걱정 ZERO, 어린이 사고 ZERO 무사고 등하굣길 만들기 정책토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9일 오후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주최해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 '학부모 걱정 ZERO, 어린이 사고 ZERO 무사고 등하굣길 만들기 정책토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 간사·울산 남구갑)은 29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 다이너스티룸에서 '학부모 걱정 ZERO, 어린이 사고 ZERO 무사고 등하굣길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무사고 등하굣길 만들기 정책토론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 의원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울산 남구청, 경찰청, 소방청, 도로교통공단, (사)녹색어머니회 등이 합동으로 울산시내 초등학교 1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가진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조치 등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 의원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 남구의회 안대룡 부의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김덕섭 운전면허본부장,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김윤재 장학사, 옥산초 심외보 교장, 삼호초 이강명 교장, 남산초 이연숙 교장, 옥서초 최혜숙 교장, 옥동초 김현숙 교감 등 각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교통 환경에 걸맞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 김덕섭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마련된 정책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일회성 토론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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