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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지난 5일 오후 울산 남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박동철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강 의원은 "40여년이 지난 울산 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 고도화를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산단을 활성화 시키려면, 생산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우수한 근로여건과 정주환경을 갖춘 혁신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약 900㎞에 달하는 울산석유화학단지 지하배관의 안전진단 및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면서 "국회 산업위에서 울산 노후 산단 개선과 지하배관 안전을 위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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