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할 뻔 지난 공연 사진.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할 뻔 지난 공연 사진.

 

뻔(FUN)한 해설이 어우러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펼쳐진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19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3월에 첫 선을 보인 오페라 '아이다'편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라 트라비아타'를 통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우리나라에 처음 공연된 유럽 오페라로,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명작 오페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신상근, 바리톤 김진추가 출연해 수준 높은 오페라 아리아의 진수를 들려준다.


재치 있는 유머와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해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희태 지휘자가 지휘 및 해설을 맡는다.
입장료 전석 1만 원. 문의 052-275-9623~8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