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예술로 놀자' 행사를 오는 6일,12일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예술로 놀자' 공연 모습.
울산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예술로 놀자' 행사를 오는 6일,12일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예술로 놀자' 공연 모습.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예술로 놀자' 행사를 마련한다.


 '예술로 놀자'는 청소년의 창의인성 형성과 문화 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 구·군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12일 울산 중앙중에서는 △'김외섭무용단'의 무용극 태평성대와 사랑가 △'S2매직엔터테인먼트'의 마술쇼, 변검 퍼포먼스 △'포시크루'의 힙합댄스 공연 △'J프로젝트'의 록밴드 연주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및 퀴즈쇼를 선보인다.


 26일 현대중에서는 △'김외섭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카이크루'의 비보이 공연 △방송댄스팀 '제노비아' △국악무용팀 '무을무용단' △국악연희 '진사오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문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전수일 대표이사는 "장래에 문화 활동 주역이 되는 청소년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놀자'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2-273-06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