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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울주군 지역위원회는 시당 민주홀에서 당원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울주군 지역위원회는 시당 민주홀에서 당원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울주군 지역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시당 민주홀에서 당원교육 및 토론회를 가졌다.
1부 당원교육에 이어 2부 대토론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과 울주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선호 울주군수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선출직의원들과 당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정신'을 주제로 한 당원교육을 통해 "국민의 명령, 촛불 정신을 가슴에 담고, 특별히 울산에서의 민주당의 소명을 잊지말자"고 당부했다. 선출직 공직자들에게는 "정치인으로서의 윤리와 시대의 요구에 대한 각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2부는 이지미 울주군 도시재생센터장의 강의와 울주군지역위원회 당원들의 '야단법석, 열린 대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울주군의 도시재생을 위해 '돌봄과 학습이 배경이 되는 창의적 환경 구축', '강점강화와 플랫폼 구축전략을 통한 언양 고유의 콘텐츠 찾기'라는 두가지 과제를 제안, 울주가 가진 자연환경(山)과 문화 콘텐츠 그 자체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앞서 중구 지역위원회, 남구갑·을 지역위원회도 '더불어울산 중구난방 토론회', '와글와글 남구갑지역위윈회 토론회',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민주당 울산 각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읻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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