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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인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지난 9일 오후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 2019 울산시 초·중·고 학생 야구후원기금 마련 연예인야구단 초청 자선야구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시 야구발전위원회와 중구·울주군야구협회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사회인 야구연합과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한 판 승부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에는 대현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 울산공업고등학교에 야구부가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시설이 열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도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국회 문화체육관광 상임위 국회의원인 만큼 울산지역의 야구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