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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혜은)와 ㈜풍산 울산사업장이 11일 단계적 맞춤 전직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이하 센터) 김혜은 소장과 ㈜풍산 마근숙 상무는 이날 울주군 온산읍 소재 ㈜풍산 울산사업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직지원 활성화와 임금피크제 대상인 ㈜풍산 재직자들의 체계적인 전직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 김혜은 소장은 "퇴직 이후 중장년의 보다 질 높은 삶을 위해서는 재직단계에서부터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 이후부터 ㈜풍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직지원서비스가 교육 대상자들에게 보다 단계별 맞춤 전직서비스가 되기를 희망하고, 다른 기업체들도 전직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비롯한 전국 12개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및 금융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지역에서 다양한 전직지원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및 기업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또는 울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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