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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동아리활동을 시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교육공무직 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동아리는 팀당 10명~20명 이내로 구성하고 활동분야는 운동, 문화예술, 취미, 학습연구 등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단, 단순 친목도모, 종교활동, 영리행위 등의 분야는 제외된다.

시교육청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동아리활동을 공개 모집하고,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정, 1개팀 당 연간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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