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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은 12일 농협은행 울산본부에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뛰는 울산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 마중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은 12일 농협은행 울산본부에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뛰는 울산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 마중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과 NH농협은행(본부장 남묘현)은 12일 농협은행 울산본부에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뛰는 울산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 마중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NH농협은행이 3억 원을 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45억 원의 신용보증을 농협은행을 통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특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은행이 추천하는 울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같은 기업당 보증 한도는 1억 원 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운용된다.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에 따른 협약보증 지원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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