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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롯데호텔 울산 1층 로비에서 열린 캐주얼 라운지 바 'L-lounge' 오픈식에서 롯데호텔 울산 총지배인 최희만 상무, L-lounge 이정숙 대표, 호텔 및 L-lounge 임직원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12일 롯데호텔 울산 1층 로비에서 열린 캐주얼 라운지 바 'L-lounge' 오픈식에서 롯데호텔 울산 총지배인 최희만 상무, L-lounge 이정숙 대표, 호텔 및 L-lounge 임직원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롯데호텔울산 12일 1층 로비에 캐주얼 라운지 바 'L-lounge'를 오픈했다.

오픈세레머니 축하를 위해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 최희만상무, L-lounge 이정숙대표와 호텔 및 L-lounge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L-lounge에는 오픈된 공간의 라운지바와 10~15명이 이용 가능한 2개의 프라이빗한 룸이 마련돼 있다. 낮에는 주로 비즈니스맨과 여성고객들의 미팅 및 모임공간의 카페형태로 운영되며, 저녁에는 퇴근 후 회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바의 형태로 위스키, 와인, 세계맥주, 수제맥주가 이용 가능하다. 여기다 롯데호텔 L-lounge만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 브런치, 빙수, 수제과일에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울산 롯데호텔 관계자는 "최근 호텔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바(BAR)캉스 컨셉의 호텔 라운지바가 주목받고있다"며 "울산에서도 여유롭게 호텔에서 투숙하며, 호텔라운지바에서 맥주 한잔의 여유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푸는 호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 수요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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