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 12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관념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울주군 천상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은 12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관념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울주군 천상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2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관념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울주군 천상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금융교육 전문 강사(금융소비자보호부 배규리 계장)를 이 학교에 파견해 학생 320여 명에게 돈이 생기는 과정ㆍ화폐 비교ㆍ용돈 관리법 등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했다.

박지윤 학생(6학년)은 "부모님과 어른들께 받은 용돈을 장난감과 학용품 사기에 바빠 용돈 모으기에는 관심이 없었다. 용돈을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규리 금융교육 전문 강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1사 1교 전문강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 1사 1교 금융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매결연 맺은 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u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