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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15일 학부모와 초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플로리스트와 함께 만드는 아트플라워'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원예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가족 간 화합, 공감,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와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감성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하는 원예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