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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박물관을 말하다'를 주제로 '제3회 뮤지엄토크'를 개최한다. 
 '뮤지엄토크'는 울산박물관의 개관 8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 울산박물관의 태동과 건립 과정, 성과, 미래 방향성 등에 대해 조명한다.


 행사는 김우림(사진) 울산박물관 초대 관장을 초청해 오는 18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마련한다. 김 전 관장은 고려대 박물관 학예사로 시작해 서울역사박물관장, 울산박물관장,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관장 등 30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박물관 전문가다.


 이번 '뮤지엄토크'는 행사 진행 내내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하나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타악퍼포먼스 '새암' 공연단이 토크 진행자들과 무대에 올라 대화 중간 중간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울산박물관은 이날 뮤지엄토크와 함께 박물관 8년 역사와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은 사진전도 강당 앞 로비에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052-229-4731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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