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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omplex폴리머공장 소속 2조 교대근무자 40여 명은 3일차 조간근무를 마친 지난 14일 오후, 공장 인근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SK 울산Complex폴리머공장 소속 2조 교대근무자 40여 명은 3일차 조간근무를 마친 지난 14일 오후, 공장 인근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의 생산 일선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일과 후 자원봉사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폴리머공장 소속 2조 교대근무자 40여 명은 3일차 조간근무(오전7시~오후3시)를 마친 지난 14일 오후, 공장 인근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나선 교대근무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공장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상개6통 지역 도로변의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선암동주민센터 직원과 상개6통장, 경로회장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기업과 민간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한 폴리머운영팀 신성원 2조 교대반장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SK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제고에도 미력하나마 기여하게 되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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