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제18대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울산과학대 학생복지팀 이만호(48) 부장은 전체 유효조합원 53명 조합원 가운데 45명이 투표해 이중 99%에 해당하는 찬성 44표를 얻어 제18대 노동조합 위원장이 됐다.
이만호 위원장과 울산과학대 제18대 노동조합을 함께 이끌어간 집행부는 수석부위원장 장호승(교무팀), 부위원장 박명관(공동훈련센터), 사무국장 박동철(입학·홍보팀) 씨로 구성됐다.
이만호 위원장은 "과학대 교직원이 대학의 3주체 중 하나로서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이 충분하고 안정적인 보상 및 실질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