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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백인옥 과장이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상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예술관 백인옥 과장이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상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예술관 백인옥 과장이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상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예술관에서 공연 기획 및 메세나 활동을 담당하는 백인옥 과장은 지난 10여 년간 울산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해왔다.

 또 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소외계층 및 자원 봉사자들에게 무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마추어 예술단체의 공연을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백인옥 과장은 "문화와 예술을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현대중공업의 오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현대예술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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