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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가 제32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시범경연)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가 제32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시범경연)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중부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센터장 김상만)가 제32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시범경연)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서 범서119안전센터 소속직원 김승현 소방교, 장영운 소방사가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문에 울산소방 대표로 출전해 3위에 올랐다.
김 소방교와 장 소방사는 초경량 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한 후 수개월 동안 비번일에도 드론조종 훈련을 해왔다고 중부소방서는 전했다.

김상만 센터장은 "관내 산악 및 태화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조 소방 활동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더욱 증가하리라 예상된다"며 "그에 발맞춰 소방드론운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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