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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사진)은 20일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의원사무실에서 지난 5월 취임한 이태호 신임 울산세무서장을 만나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사진)은 20일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의원사무실에서 지난 5월 취임한 이태호 신임 울산세무서장을 만나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사진)은 20일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의원사무실에서 지난 5월 취임한 이태호 신임 울산세무서장을 만나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원은 이 자리에 "울산 경제가 어려운 만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맞춤형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고의적 탈세자와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으로 납세자 권익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 시절 세무대리인의 검증을 받도록 하는 성실신고 확인제도 도입으로, 고소득 자영업자의 고의적 탈세를 막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수 확보와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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