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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감사원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전년도대비 심사결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으며, 2017~2018년 연속 C등급에서 2019년  B등급으로 평가등급이 상향됐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교육) 등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A~D 4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연말 청렴도 평가에서 예전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월에 발표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시도교육청 중 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난 해 청렴도 평가와 부패시책 평가에 이어 올 해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한 단계 더 상승한 것은 우리 울산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연이은 긍정적인 신호를 밑거름으로 삼아,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 궁극적으로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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