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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생활문화, 인문과학 등 다채로운 주제의 '울산시민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마련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울산 시민의 문화 스펙트럼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의 아카데미 강좌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아카데미 강좌는 △김태원(창조산업 전문가) △황순우(인천 아트플랫폼 및 전주 팔복예술공장 건축가) △산(바디 퍼커셔니스트) △하상욱(SNS 시인) △마창훈(울트라 뮤직페스티벌 총감독) △김대희(사이언스 월든 센터, 유니스트 연구교수) 등 일반인 뿐 아니라 전문가까지 폭넓게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큐레이터들이 강사로 나선다.


생활문화, 인문과 과학, 체험과 참여 등을 주제로 마련되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아카데미는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중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 경우)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문화나눔 행사로 열린다.


이날 강의에서 베스트셀러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 김태원(창조산업 전문가)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현황과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창조적 관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 앞서 5인조 인디밴드 '당기시오(Danggisio)'의 흥겨운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52-273-060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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