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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은 관계사인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과 공동 협력해 양산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25박스(320만원상당)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베데스다 병원은 이번 여성 위생용품 기탁은 생활필수품임에도 부담에 비용을 느끼는 여성의 심리적  문제를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후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양산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25박스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양산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25박스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산 베데스다병원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데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양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베데스다 병원 관계사인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현대 의학으로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희귀난치질환치료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있다.

한편 양산 베데스다병원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은 양산시복지재단에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부하는 등 이외에도 저소득가정 가정에 매달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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