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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열린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우산·무릉-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전을 오는 9월 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이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우산·무릉-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전 전시장 전경.
장생포고래박물관이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우산·무릉-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전 전시장 전경.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독도 역사 관련 유물과 독도 해양생태계에 관한 다채로운 사진, 영상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실 내부에는 독도 영상 송출 장비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독도의 아름다운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김덕환 학예연구사는 "지난해 해양수산전시관네트워크 담당자 협의회를 계기로 독도박물관과의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됐고 올해 공동기획전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도박물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52-256-6301~2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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