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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울산 지역 최초로 도입한 삼남면장 주민추천제 결과 이형석 총무담당(사진)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25일 있은 삼남면장 주민추천 주민회의 결과 후보자 3명 가운데 다득표자 2명이 면장 후보로 추천됐으며, 26일 오전 이들에 대한 인사위원회 심의를 가진 결과 최다득표자인 이형석 총무담당을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형석 총무담당은 현재 총무과에서 총무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울주군 지역경제과, 원전정책과, 문화관광과 등에서 근무한 행정 베테랑이다. 발령은 7월 1일 자다.

한편 울주군은 26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승진 13명, 전보 9명 등 5급 이상 총 22명이다. 이번 인사는 정년퇴직 등에 따른 정기인사로 4급 승진 4명, 5급 승진 9명, 전보 9명이며, 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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