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 범서초등학교(학교장 조상제)는 지난 25일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윤덕권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윤성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시욱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범서초 학교운영위원장), 범서초 학부모운영위원 및 학부모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청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범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활동 협력 지원을 위한 자리로 주변 교통 환경 조사, 울주형 예술중점학교 운영 지원, 범서초등학교 후문 진입로 사유지매입 및 활용 방안,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강좌 운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논의됐다.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실무자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상제 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교육환경과 지원을 논의하는 교육협력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