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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매곡동 소재 '드림인시티 에일린의뜰 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달 28일 제2회 에뜰가족화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날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강범용),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원장 임순화)이 함께 주관한 행사로 주민 약 3,000명과 함께 그림 그리기대회, 베이블레이드 대회, 벼룩시장, 알뜰장터, 각종 체험 등으로 먹거리와 공연 외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7년 11월에 입주를 시작한 이후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 강범용 회장은 "아파트 관리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는 협력업체 및 지역 내 상권, 은행 등 약 25곳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공동주택 자체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와 높은 참여율로 주민공동체활성화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