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울산지부는 1일 성안동 울산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울산시의회 고호근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3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행사를 개최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울산지부는 1일 성안동 울산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울산시의회 고호근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3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행사를 개최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울산지부는 1일 성안동 울산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이상천)과 울산시의회 고호근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3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울산지부 약 5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가, 민족, 언어를 초월해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복지단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헌혈하나둘운동'은 동하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도 울산, 서울, 대구, 부산,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천 울산혈액원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단체헌혈로 울산 지역 혈액수급 상황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