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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울산지방청(청장 하인성)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케이팜영농조합 등 18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2019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불 미만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평가와 울산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2년간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시중은행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 중기부에서 선정하며, 울산에는 7월 현재 이번 지정된 18개사를 포함해 총 55개사에 이른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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