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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숙 作 '설렘'
주성숙 作 '설렘'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경주와 울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동호회 '화인회' 초대전을 마련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22명의 회원이 서양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화인회는 그림을 좋아하는 경주 및 울산지역 주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직원과 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미술 동호회로 지난 2001년 결성됐다.
현재는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한전 미술전 입상, 지역 미술제 출품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타 지역 미술 동호회와도 꾸준히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인회 황말순 대표는 "휴가철 강동 해변을 찾는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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