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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희 作 'Sea-stories'
서경희 作 'Sea-stories'

울산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작가 10인의 초대 전시회가 열린다.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가다갤러리는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2019 울산중견작가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수채화, 아크릴 등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해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을 통해 현재 울산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품 작가는 강문철, 김갑수, 김동인, 김 섭, 박종민 , 배경희, 서경희, 설이연, 윤옥례, 조철수 씨 등이다.


강문철 작가는 대왕암 해송 군락지에 있는 거송을 웅장하게 작품 속에 담아냈으며, 김 섭 작가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명체의 형상을 혼합재료를 사용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서경희 작가는 작품 'Sea-stories'로 화려한 색채의 바다 속 심오한 생명체들을 조형화했다. 조철수 작가는 알루미늄 조각과 숯, 먹 등을 활용해 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작품으로 표출해낸다. 문의 052-257-7769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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