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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3일 2019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울산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3일 2019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울산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3일 2019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울산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교육(S-OJT)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울산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의 신입직원 및 대학생 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RO/RO선 방선교육 및 본항 도보견학을 통해 PA 신입직원의 항만이해도 증진과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유코카캐리어스의 자동차화물 선적 프로세스 및 RO/RO선 운항장비에 대한 교육과 울산항 주요 부두시설물에 대한 도보견학을 제공함으로써 현장교육의 다변화와 항만·물류 분야 전문지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PA 간 협업과 교류 등을 통해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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