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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4일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4일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4일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농협이 실시하는 행사로, 1998년부터 운영해왔다.

이 날 행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사를 초청하여 농업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법률 및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한 강의와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또 한국소비자원의 의료분야 특강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과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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