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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농협울산유통센터(지사장 이동근)는 4일 유통센터 전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등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의 식품 위생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자체 위생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동근 지사장은 "사업장의 여름철 위생안전 체계를 다시 점검해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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