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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프로그램 일환이다. 안전경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탕으로 안전우선문화 확산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동서발전은 △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안전최우선 기업문화 조성 △ 위험성평가를 통한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전기아크, 떨어짐, 끼임사고 예방의 정책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최저수준(0.13%)을 달성한 이후 단 한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가 협력사 맞춤형 안전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서발전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개발 현황 발표를 통해 동서발전의 안전관리기술을 소개해 안전관리기술 향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산업안전보건 강조 기간인 7월에 당진화력본부 등 전사적으로 협력사와 함께 노사 합동 산재예방 활동과 '3-Stop · 3-Go' 안전실천 수칙 다짐을 통해 안전우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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